미국 뉴욕가 이목을 모았던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를 소화하면서 혼조 마감했습니다. CPI가 월가 예상을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가 커진 가운데 ‘최악은 면했다’는 인식 역시 퍼졌다. 연준은 일단 최근 정책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증시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스 요약)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66포인트(0.46%) 하락한 3만4089.2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03%) 떨어진 4136.13으로, 나스닥지수는 68.36포인트(0.57%) 오른 1만1960.15로 장을 마감했..